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5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1만3,816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신규 발생은 국내유입과 해외유입이 절반씩 확인됐으며, 국내유입의 대부분은 서울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5명(국내발생 20, 해외유입 25), 격리해제 7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신규로 발생한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3,816명, 사망자 296명, 격리해제 1만2,643명, 격리중 877명이다.
검사인원 총 148만2,390명 중에서는 144만4,71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3,864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21명(국내18, 해외3), 대구 2명(해외2), 경기 2명(국내1, 해외1), 경북 1명(해외1), 제주 1명(국내1)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6명(사망 190명), 서울 1,498명(10명), 경기 1,436명(29명), 경북 1,395명(54명), 인천 372명(2명), 광주 187명(2명), 충남 186명(0명), 대전 166명(2명), 부산 157명(3명), 경남 155명(0명), 강원 72명(3명), 충북 71명(0명), 울산 57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9명(0명), 전남 35명(0명), 제주 26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