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 1만3,745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신규 발생은 서울과 광주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기·인천·제주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일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4명(국내발생 21, 해외유입 13), 사망자 1명, 격리해제 37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3,745명, 사망자 295명, 격리해제 1만2,556명, 격리중 894명이다.
검사인원 총 146만5,299명 중에서는 142만9,60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1,953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과 광주에서 각 10명, 경기 4명, 인천·제주 각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32명(사망 190명), 서울 1,474명(10명), 경기 1,433명(29명), 경북 1,393명(54명), 인천 370명(2명), 광주 186명(1명), 충남 185명(0명), 대전 166명(2명), 부산 157명(3명), 경남 153명(0명), 강원 72명(3명), 충북 71명(0명), 울산 57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8명(0명), 전남 33명(0명), 제주 25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