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4명 증가해 누적 1만3,18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감염 발생은 경기와 광주에서 다수 일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4명(지역사회 20, 해외유입 24), 사망자 1명, 격리해제 6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3,181명, 사망자 285명, 격리해제 1만1,914명, 격리중 982이다.
검사인원 총 134만6,194명 중에서는 130만9,33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3,675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경기에서 13명,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대전 각 2명, 대구·전북 각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경기에서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5명(사망 189명), 경북 1,393명(54명), 서울 1,375명(8명), 경기 1,297명(24명), 인천 354명(1명), 충남 173명(0명), 부산 156명(3명), 대전 141명(2명), 경남 138명(0명), 광주 121명(0명), 강원 67명(3명), 충북 66명(0명), 울산 55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30명(0명), 전남 27명(0명), 제주 2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