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48명 증가해 누적 1만3,137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확진자 발생은 지역감염이 집중되는 곳은 적었으나, 전국적으로 넓게 전파가 이뤄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48명(지역사회 24, 해외유입 24), 사망자 1명, 격리해제 1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3,137명, 사망자 284명, 격리해제 1만1,848명, 격리중 1,005명이다.
검사인원 총 133만1,796명 중에서는 129만7,36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2만1,292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광주에서 7명, 인천·경기 각 6명, 서울 3명, 대구·대전·전남 각 2명, 부산·강원·충남·경북·경남 각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명은 대전에서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4명(사망 189명), 경북 1,393명(54명), 서울 1,372명(8명), 경기 1,284명(23명), 인천 352명(1명), 충남 173명(0명), 부산 156명(3명), 대전 139명(2명), 경남 138명(0명), 광주 115명(0명), 강원 67명(3명), 충북 66명(0명), 울산 55명(1명), 세종 50명(0명), 전북 29명(0명), 전남 27명(0명), 제주 20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