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51명 추가 - 누적 1만2,653명

서울·경기 각 17명 · 대전 2명 · 대구·인천·충북·전북 각 1명 · 검역 11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51명 추가돼 누적 1만2,65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과 경기에서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나타난 가운데, 전국 5개 지역에 골고루 발생된 것이 특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1명(지역사회 31명, 해외유입 20명), 격리해제 14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어제 사망자 발생은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환자는 1만2,653명, 사망자 282명, 격리해제 1만1,317명, 격리중 1,054명이다.

검사인원 총 124만3,780명 중에서는 121만1,26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9,866명이다.

지역별 발생 현황은 서울과 경기에서 각 17명, 대전 2명, 대구·인천·충북·전북 각 1명이며, 검역단계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04명(사망 189명), 경북 1,387명(54명), 서울 1,284명(7명), 경기 1,167명(23명), 인천 337명(1명), 부산 152명(3명), 충남 166명(0명), 경남 133명(0명), 대전 104명(1명), 강원 64명(3명), 충북 63명(0명), 울산 55명(1명), 세종 49명(0명), 광주 33명(0명), 전북 26명(0명), 전남 20명(0명), 제주 19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