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누적 확진자가 하루동안 32명 늘어난 1만1,11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3명, 격리해제 128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1,110명, 사망자 263명, 격리해제 1만 66명, 격리중 781명이다.
검사인원 총 77만6,433명 중에서는 74만8,972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아직 검사중인 인원은 1만6,351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0명, 대구 1명, 인천 8명, 경기 10명, 전북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는 2명의 추가확진자가 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72명(사망 182명), 경북 1,368명(54명), 서울 752명(4명), 경기 735명(16명), 충남 144명(0명), 부산 144명(3명), 인천 127명(0명), 경남 121명(0명), 강원 55명(2명), 울산 49명(1명), 세종 47명(0명), 대전 44명(1명), 광주 30명(0명), 전북 21명(0명), 전남 18명(0명), 제주 14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