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만962명 · 사망자 259명
하루동안 확진자 26명 · 사망자 1명 추가…검사인원 3,249명 추가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5-13 10:36   수정 2020.05.13 10:54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하루동안 26명 늘어나 총 1만962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3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26명, 사망자 1명, 격리해제 2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962명, 사망자 259명, 격리해제 9,695명, 격리중 1,008명이다.

검사인원 총 69만5,920명 중에서는 66만5,379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검사중인 인원은 어제보다 3,249명 늘어난 1만9,579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2명, 부산·대구 각 3명, 인천·경기 각 2명, 울산·전북·경남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단계에서는 1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65명(사망 179명), 경북 1,367명(54명), 경기 708명(16명), 서울 707명(3명), 충남 143명(0명), 부산 144명(3명), 경남 119명(0명), 인천 107명(0명), 강원 54명(2명), 세종 47명(0명), 울산 45명(1명), 대전 43명(1명), 광주 30명(0명), 전북 20명(0명), 전남 16명(0명), 제주 14명(0명)이다.

한편, 이번 지역감염의 주요 원인은 5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확진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나이트 클럽을 통해 확산된 것으로, 방역당국이 지속적으로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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