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하루동안 35명 늘어나 총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5명, 격리해제 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909명, 사망자 256명, 격리해제 9,632명, 격리중 1,021명이다.
검사인원 총 66만8,492명 중에서는 64만6,661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922명이 검사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20명, 경기 4명, 인천·충북 각 3명, 세종·강원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단계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61명(사망 178명), 경북 1,366명(53명), 경기 698명(16명), 서울 683명(2명), 충남 143명(0명), 부산 141명(3명), 경남 117명(0명), 인천 104명(0명), 강원 54명(2명), 세종 47명(0명), 울산 44명(1명), 대전 41명(0명), 광주 30명(0명), 전북 19명(0명), 전남 16명(0명), 제주 14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