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만874명 · 사망자 256명

하루동안 확진자 34명 증가…서울·경기 20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하루동안 34명 늘어나 총 1만874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0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34명, 격리해제 4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874명, 사망자 256명, 격리해제 9,610명, 격리중 1,008명이다.

검사인원 총 66만3,886명 중에서는 64만2,884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128명이 검사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4명, 경기 6명, 인천 3명, 대구·충북 각 2명, 제주 1명이 추가됐다. 검역단계에서는 6명이 확인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61명(사망 178명), 경북 1,366명(53명), 경기 694명(16명), 서울 663명(2명), 충남 143명(0명), 부산 141명(3명), 경남 117명(0명), 인천 101명(0명), 강원 53명(2명), 세종 46명(0명), 울산 44명(1명), 대전 41명(0명), 광주 30명(0명), 전북 19명(0명), 전남 16명(0명), 제주 14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