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자가 하루동안 18명 늘어나 총 1만84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9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8명, 격리해제 8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1만840명, 사망자 256명, 격리해제 9,568명, 격리중 1,016명이다.
검사인원 총 66만30명 중에서는 64만37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9,153명이 검사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에서 12명, 경기 4명, 부산·인천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단계에서는 추가 발생자가 없었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9명(사망 178명), 경북 1,366명(53명), 경기 688명(16명), 서울 649명(2명), 충남 143명(0명), 부산 141명(3명), 경남 117명(0명), 인천 98명(0명), 강원 53명(2명), 세종 46명(0명), 울산 44명(1명), 대전 41명(0명), 광주 30명(0명), 전북 19명(0명), 전남 16명(0명), 제주 13명(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