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101명 추가돼 총 환자가 9,887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대구·서울·경기의 확진자가 20명대로 크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01명, 사망 3명, 격리해제 15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9,887명, 사망자 165명, 격리해제 5,567명, 격리중 4,155명이다.
검사인원 총 42만1,547명 중에서는 39만5,07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6,585명이 검사중이다.
101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인천 5명, 광주·경남 각 4명, 부산·충남·전남 각 3명, 강원·경북 각 2명, 전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7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704명(격리중 2,519명, 격리해제 4,070명, 사망 115명), 경북 1,302명(441/822/39), 경기 499명(322/171/6), 서울 474명(357/117/0), 충남 131명(40/91/0), 부산 122명(32/87/3), 경남 100명(33/67/0), 인천 69명(50/19/0), 세종 46명(34/12/0), 울산 39명(18/20/1), 강원 38명(14/23/1), 대전 36명(18/18/0), 광주 24명(10/14/0), 전북 14명(7/7/0), 전남 12명(9/3/0), 제주 9명(6/3/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