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125명 추가돼 총 환자가 9,78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25명, 사망 4명, 격리해제 180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9,786명, 사망자 162명, 격리해제 5,408명, 격리중 4,216명이다.
검사인원 총 41만564명 중에서는 38만3,88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6,892명이 검사중이다.
125명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대구 60명, 서울 24명, 경기 13명, 대전·경북 각 2명, 부산·충남·경남 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15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684명(격리중 2,624명, 격리해제 3,946명, 사망 114명), 경북 1,300명(454/808/38), 경기 476명(304/166/6), 서울 450명(343/107/0), 충남 128명(38/90/0), 부산 119명(29/87/3), 경남 96명(29/67/0), 세종 46명(34/12/0), 인천 64명(48/16/0), 울산 39명(20/19/0), 강원 36명(12/23/1), 대전 36명(18/18/0), 광주 20명(6/14/0), 전북 13명(6/7/0), 전남 9명(6/3/0), 제주 9명(5/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