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확진 환자가 9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76명, 사망 9명, 격리해제 341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9,037명, 사망자 120명, 격리해제 3,507명, 격리중 5,410명이다.
검사인원 총 34만8,582명 중에서는 32만4,10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440명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76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31명, 경기 15명, 서울 4명, 부산 2명, 인천·충북·경북·경남이 각각 1명씩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20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442명(격리중 3,783명, 격리해제 2,571명, 사망 88명), 경북 1,257명(724/507/26), 경기 366(265/97/4), 서울 334명(262/72/0), 충남 120명(64/56/0), 부산 111명(39/71/1), 경남 90명(42/48/0), 세종 42명(39/3/0), 인천 41명(33/8/0), 울산 36명(18/18/0), 강원 30명(15/14/1), 대전 24명(18/6/0), 광주 19명(8/11/0), 전북 10명(3/7/0), 전남 6명(3/3/0), 제주 4명(0/4/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