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총 확진 8,799명·사망 102명…사망 첫 두자릿수

하루새 확진 147명·사망 8명·격리해제 379명 추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신규 확진 환자가 147명 추가돼 총 8,79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00명이 넘었으며, 검사결과가 음성인 사람은 30만명이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147명, 사망 8명, 격리해제 37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확진환자는 8,799명, 사망자 102명, 격리해제 2,612명, 격리중 6,085명이다.

검사인원 총 32만7,509명 중에서는 30만3,00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1만5,704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147명의 지역별 현황은 대구 69명, 경북 40명,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 충북 1명이 추가됐다. 검역 단계에서는 6명이 추가됐다.

이에 지역별 총 확진자는 대구 6,344명(격리중 4,410명, 격리해제 1,861명, 사망 73명), 경북 1,243명(824/395/24), 경기 321명(239/79/3), 서울 314명(250/64/0), 충남 119명(80/39/0), 부산 108명(47/60/1), 경남 87명(47/40/0), 세종 41명(39/2/0), 인천 40명(33/7/0), 울산 36명(25/11/0), 강원 30명(17/12/1), 대전 22명(17/5/0), 광주 18명(8/10/0), 전북 10명(3/7/0), 전남 5명(2/3/0), 제주 4명(2/2/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