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에 대한 검사가 계속되면서 13만명을 넘은 가운데, 확진환자가 추가돼 5,328명을 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4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확진환자 51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4명, 격리해제는 7명이 추가됐다.
이에 현재까지 파악된 총 확진환자는 5,328명, 사망 32명, 격리해제 41명, 격리중 5,255명이다.
검사인원 총 13만1,379명 중에서는 10만2,96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만8,414명이 검사 진행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516명은 대구 405명, 경북 89명, 경기 7명, 부산·울산 각 3명, 인천·광주 각 2명, 서울·대전·충남·경남 각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새 확진자를 포함한 지역별 총 확진자수는 5,328명 중 대구가 4,006명, 경북 774명, 경기 101명, 서울 99명, 부산 93명, 충남 82명, 경남 65명, 울산 23명, 강원 21명, 대전 15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