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오브 3! 호두 먹고서 사랑의 불씨 촥~
加州 호두협회, 사랑과 건강 나누는 글로벌 캠페인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0-02-19 15:18   수정 2020.02.19 15:19

미국 캘리포니아 호두협회(CWC)가 2월 들어 ‘파워 오브 3’(The Power of 3)라는 명칭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에 착수해 사랑의 불씨를 촥~ 당기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호두 섭취가 전반적인 영양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자 주위의 친구 및 가족들과 함께 2월의 ‘사랑의 정신’(the spirit of love)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주는 대안임을 계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호두협회가 이처럼 대규모로 캠페인에 착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인도, 스페인, 터키, 영국, 아랍에리미트(UAE) 및 일본 등 9개국에서 동시에 착수되어 전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는 이번 캠페인에 착수하면서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이 호두에 대한 사랑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을 때 연결되는 글로벌 랜딩 페이지를 개설했다.

그러면 캠페인 명칭으로 채택된 ‘파워 오브 3’란 무엇을 의미하는 개념일까?

첫째는 호두가 모든 사람들의 몸이 필요로 하는 천연 오메가-3 알파리놀레산 수치가 매우 높은 유일한 견과류라는 사실이다. 호두가 1온스당 2.5g의 알파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둘째는 한 주당 최소한 3웅큼의 호두를 섭취하는 일이 전반적인 영양을 개선할 수 있는 간편한 출발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한 웅큼은 1온스 또는 28~30g에 해당하는 양이다.

셋째는 밸런타인 데이와 2월 ‘미국 심장건강의 달’(American Heart Month)을 맞아 위에서 언급된 2가지 정보를 최소한 3명의 주위사람들에게 전해 가족 및 친구들과 사랑을 나누라는 것이다.

2월 한달 동안 진행될 이번 캠페인을 위해 캘리포니아 호두협회는 비디오와 랜딩페이지 등 개별시장들과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대안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디지털‧소셜 미디어 컨텐츠와 블로그 포스팅, 경품행사,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스낵류를 호두와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3가지 간편조리법 안내, 팝업 이벤트, 샘플 제공 및 광고 등 호두 섭취의 효용성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채로운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호두가 필수 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알파리놀레산을 다른 어떤 견과류보다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는 데 있다고 캘리포니아 호두협회는 설명했다.

한 웅큼의 호두를 섭취하면 1온스 또는 28~30g의 오메가-3 알파리놀레산을 섭취할 수 있고, 한 주당 3웅큼의 호두를 섭취하면 견과류 섭취 권고량을 채우면서 전반적인 식생활의 질이 향상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호날두말고 알파리놀레산의 보고(寶庫) 호두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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