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보건산업정책국장에 임인택 국장
복지부 실·국장급 인사…감염관리센터장에는 이재용 과장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9-27 20:01   
신임 보건산업정책국장에 임인택 국장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9월 28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실·국장급 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먼저 새 보건산업정책국장 자리에 임인택 노인정책관이 임명됐다. 임 국장은 복지행정지원관, 보건산업정책과장, 고령사회정책과장직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산업정책국은 보건산업 정책에 대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을 운영하는 복지부 주요 업무국으로, 보건의료 분야 인력개발·보건의료기술·R&D·해외진출 등을 담당한다.

보건산업정책국의 이번 인사이동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인구정책실장으로 승진이 이뤄지면서 이뤄졌다.

더불어 강민규 노인정책과장은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관으로, 질병관리본부 산하 감염병관리센터장에는 이재용 부이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김혜선 사회보장총괄과장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지원관으로 임명됐다. 

한편, 2015년부터 3년간 실장직을 수행해 온 이동욱 인구정책실장은 명예퇴직으로 면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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