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화재 7일차 191명 피해…신규환자 1명 추가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2월 3일 피해자 위령제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2-01 13:43   수정 2018.02.01 14:14
밀양 병원화재가 7일차에 들어 총 191명의 피해가 확인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일 밀양화재 7일차 피해상황을 공유했다. 인명 피해는 총 191명으로, 사망 39명, 중상 12명, 경상 136명, 퇴원 4명이다.

경증환자 2명이 중증환자로 재분류됐고, 퇴원하였던 2명 재입원(경증), 신규 환자 1명(경증)이 추가돼 총 부상자 수 152명으로 전일대비 1명이 증가했다.

중증환자로 분류된 2명은 폐렴, 유방암 환자로 상태가 악화돼 경증에서 중증으로 분류됐다.

환자 2명은 치료 후 퇴원했으나 불편감을 호소하며 재입원했으며, 사고 당시 귀가했던 치매 환자 1명은 기침, 가래를 호소하며 입원했다. 

부상자 152명 모두 인근 의료기관(39개소)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사망자 39명에 대한 장례를 완료했다.

정부는 치료비 지원 세부방안 마련을 위해 복지부, 경남도청, 밀양시, 건보공단, 심평원 등 관계 기관 협의 중이며, 유가족(75명) 및 부상자(151명) 대상 4차 심리지원 실시했다.

사망자 장례 완료에 따라 상실감이 큰 유가족(75명)에 대한 정서적 지지, 심리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부상자·병원 직원 등에 대한 재난심리 평가 실시, 결과에 따라 심층상담(36명)을 실시하고, 밀양지역 임대주택 37호(매입임대 다세대 27호, 국민임대 10호)를 장례기간 동안 유가족에게 임시거처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긴급복지는 4건(136만2000원) 지원을 결정했는데, 생계지원 2건(117만원), 연료비 지원 2건(19만2000원) 등이다. 더불어 피해가구 긴급복지 상담(밀양시 내 17개 상담소)을 통해 발굴·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는 2월 3일 세종병원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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