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자회사인 유한화학(대표이사·홍우일)이 C형 간염치료제 '리바비린'(Ribavirin)의 제조시설 및 생산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유한화학은 '리바비린' 원료 전량을 유한양행을 통해 미국 등 선진 외국으로 수출하게 된다.
현재 로슈 등 선진 다국적 제약사들과 상담을 추진,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는 가운데 유한양행은 향후 2~3년내 '리바비린'을 포함하여 5천만불 이상의 원료의약품 수출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화학은 미 FDA의 실사에서 제조시설과 운용면에서 지적사항이 없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사는 금번 FDA 승인을 계기로 선진국 수준의 원료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기준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미국·유럽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원료의약품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지속적으로 와이어스, 애보트 등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Anti-HIV, B형 간염치료제, 퀴놀론계 항균제 및 페니실린계 항생제 등에 대한 미국 FDA 및 유럽 EDMF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동사는 '98년 시화지구에 최신식 CGMP 원료합성공장을 완공하여 현재 일반동, 페니실린동, 무균동 이외에 Pilot 생산동 및 발효동을 운영하고 있다. 제조시설은 물론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수준 등 운영면에서도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원료업체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