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트 관련 검찰 조사를 받던 개원의가 자살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지역 1967년생 개원의사가 7년 전 부산 모 보건소에서 진료의사로 재직할 당시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돼 최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중 지난 주말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리베이트 관련 조사가 자살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보건소 내부와 제약사 제보를 바탕으로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지난 4월 26일 중견 모 제약사 압수수색 이후 3개 제약사가 더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시의사회 관계자는 "의약품 도매상 조사에서 제출한 USB에 해당 개원의 이름이 포함된 것을 이유로 조사를 받은 것 같다. 최근까지 개원해 의원을 운영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의약품 도매상이 조사에서 제출한 USB와 관련, 부산 모 보건소 주거래 도매를 3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의사 투신 자살 사건으로 이번 보건소 리베이트 수사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