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제약 지난해 영업실적 대체로 '우수'
74개업체 매출 11%, 영업이익 23.2%, 순이익 6.6% 증가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19 06:10   수정 2016.04.22 03:32

 
중소업체들이 대다수인 비상장 제약사들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비상장 제약 74개사가 제출한 2015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평균 11%, 영업이익은 23.2%. 순이익은 6.6% 증가라는 양호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비상장제약사중 한국바이오켐제약, 한국파비스제약, 에스티팜, CJ헬스케어, 유케이케미팜, 고려은단, 한국휴텍스제약, 유한화학, 대웅바이오, 이니스트바이오제약(구 제이알피), 한화제약, 하나제약, 퍼슨(구 성광제약) 등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비상장 제약사중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한국바이오켐제약으로 81.4%였다. 뒤를 이어 투윈파마 68.9%, 한국파비스제약 45.2%. 에스티팜 43%, CJ헬스케어 40.4%, 유케이케미팜 40.1%, 콜마파마 38.4%, 고려은단 36.4%, 한국휴텍스제약 32%, 유한화학 등 8개 업체가 30%가 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SK바이오팜은 전년대비 83.1% 급감했으며, 파마킹 -41.5%, 유한메디카 -15.1%, 셀티스팜 8.9%, 한국인스팜 -8.8%, 구주제약 -8.5%, 엠지 -5.6%, 나노팜 -5.1%, 동구바이오제약 -4.2%, 영일제약 -4.1%, 태준제약 -3.3%, 에스에스팜 -2.5%, 한미정밀화학 -1.7%, 삼오제약 -0.5%,  건일제약 -0.3% 등 15개 제약사는 매출이 역성장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은 업체는 케이엠에스제약, 삼남제약, 콜마파마, 태준제약, 삼양바이오팜, 에스티팜, 함소아제약, 고려은단 등을 비롯해 16개 업체로 집계됐다. 코러스제약, 정우신약, 에스에스팜, 셀티스팜 등 4개 업체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와는 달리 나노팜과 한미정밀화학은 영업이익이 무려 80%이상 감소했으며, 건일제약 -75.6%, 풍림무약 -60.7%, 대우제약 -58.3%, 한국유니온제약 -52%, 녹십초제약 -51.1%, 한국프라임제약 -45.3%, 메디카코리아 -40.3%, 영동제약 -39.5%, 삼오제약 -22.7%, 유영제약 -20.9% 등 24개 제약사는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또 유한메디카와 파마킹은 영업적자로 돌아섰고, 아이월드제약은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순이익은 콜마파마·영일제약·한국코러스제약·셀티스팜 3개사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한화제약·구주제약·고려제약 등 18개 제약사가 100%가 넘게 순이익이 증가했다.

하지만 유니메드제약의 순이익이 97.3% 급감한 것을 비롯해 정우신약 -96.9%, 아산제약 -92.9%, 나노팜 -88.1%. 태극제약 -83.7%, 동광제약 -78.6% 등 25개 제약사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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