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서울시약사회 총회 … 의장·감사 '역시 경선?'
총회의장 예상후보 민병림·황공용, 감사 예상후보 5명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18 13:01   수정 2016.02.18 15:58
정기대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서울시약사회 주변에서 보이지 않는 경쟁이 진행중이다. 총회의장과 감사 선출이 모두 경선 형태로 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9일 개최 예정인 서울시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신임 총회의장과 감사 등을 선출하게 된다.

이달초 서울 각 지역 약사회 정기총회가 마무리되면서 총회의장과 감사 후보군이 꾸준히 거론돼 왔고, 관계자들의 입에서는 수시로 후보군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특히 설 명절을 전후해 대의원 명단이 확정되면서 얘기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돼 왔다.

총회의장 예상후보군으로는 민병림 전 서울시약사회장과 황공용 서초구약사회 자문위원이 꼽히고 있다. 당장의 분위기로는 추대 가능성 보다는 경선 형태로 진행될 공산이 높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판단이다.

2명의 예상후보는 이미 전·현직 집행부와 동문회를 대표하는 예상후보로 해석되고 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의 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활동한 민병림 전 회장은 서울대약학대학 출신이고, 황공용 자문위원은 중앙대약학대학 출신이다.

감사 후보로는 대략 5명 정도의 예상후보가 꼽히고 있다.

정명진 서대문구약사회 총회의장을 비롯해 이은동 중구약사회 자문위원, 조병금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이진희 양천구약사회 여약사지도위원, 이상민 전 송파구약사회장 등이 예상후보군이다.

서울시약사회는 3명의 감사를 선출해 왔다. 이 가운데 1명은 여약사로 선출하는 것이 통례다. 또, 후보 추천 단계에서 3명의 감사를 하나의 후보군으로 추천해 선출하기도 한다.

상황을 감안할 때 가능성이 제기되는 후보는 3명이 동시에 추천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별 추천 가능성도 있지만 3명의 후보를 한꺼번에 추천하는 방식이 유력해 보인다는게 관계자들의 예측이다.

한 관계자는 "감사 예상후보는 그동안 수차례 알려진 명단이 바뀌고 있다"며 "그만큼 수면 아래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들어서면서 이야기가 더 구체화됐고, 예상후보도 자주 변화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약사회 총회의장과 감사 선출 결과는 내일(19일) 오후 정기총회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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