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제약, 사명 변경(퍼슨)- CI 선포
사람 최우선 기업 이념 담아 글로벌기업 도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2-14 15:47   수정 2015.12.14 16:02

성광제약이 ㈜퍼슨(대표 김동진)으로 사명을 변경하며 지난 11일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CI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제약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사명인 퍼슨(Firson)은 first와 Person의 조합어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사람중심의 휴머니티를 중시하는 기업 지향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번 해외 CI선포식은 전 사원이 모두 참석하는 해외연수를 통해 기초필수 의약품 분야에 매진해 온 전문기업에서 글로벌제약으로 도약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퍼슨은 사명 변경과 함께 한글과 영문의 기업 CI도 새롭게 발표했다.

특히, 영문 로고의 심볼은 전진하는 조형의 심벌마크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고자 하는 기업비전을 담았다. 심볼의 아래 그레이칼라 부분은 1957년 설립된 기초가 튼튼한 제약기업의 이미지를 뜻하며, 위쪽 벨벳레드칼라는 열정적이며, 앞으로 나아가는 기업문화를 담았다.

김동진 대표는 "퍼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글로벌기업 첫 시작을 전 사원과  해외에서 진행했다"며 "사람이 최우선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회사를 만들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퍼슨은 최근 CE인증을 획득한 내시경 소독제 ‘오피덱스’, 유럽형 관장약 ‘베베락스’, 세계최초 안면다한증 치료제 ’스웨트롤’ 등을 대표 품목으로 보유하고 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