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SCHOTT)가 박리 현상을 개선한 '쇼트 바이알 DC' (SCHOTT Vials DC: Delamination Controlled) 제품 라인을 확대, 기존 2R과 4R의 제품 라인업에 ISO 사이즈 6R과 8R을 추가로 출시한다.
유리 바이알의 박리 성향을 감소시켜 의약품의 리콜 위험을 낮춘 쇼트 바이알 DC 제품은 4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 10회 제약•화장품 기술전 (COPHEX 2015)에서 전시된다.
박리 현상은 의약품 바이알 내부에서 유리 용기와 약물의 상호작용으로 용기 내부 표면의 유리 박편(flake)이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리 바이알 약품의 박리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쇼트는 최고 품질의 FIOLAX® 글라스 튜빙에 최적화된 열성형 공정과 정기적인 정량적 유리 표면 화학 테스트를 결합해 쇼트 바이알 DC를 개발했다.
제조 공정이 개선됨에 따라 유리 표면이 더욱 균일해져 박리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고, 특히 비용 부담이 큰 재등록 없이, 공인 의약품 포장용 기존 튜브형 타입I 글라스 바이알을 쇼트 바이알 DC로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이 제약사들에게 큰 이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쇼트 파마스티컬 시스템즈(SCHOTT Pharmaceutical Systems)의 베른하드 흘라딕 박사는 "제품 리콜은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약 회사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박리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따라서 쇼트 바이알 DC의 개념은 제약 업계 내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바이알 제품 사양을 확대하고 있으며,개별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