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청주국제공항 면세점과 청주 라마다호텔 면세점에 ‘K-뷰티갤러리’ 참여 업체의 입점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 화장품의 판매촉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X오송역에 화장품 전시·홍보·판매관인 ‘K-뷰티갤러리’를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K-뷰티갤러리’의 면제점 입점 추진은 관련 기업의 면세점 입점 추진 지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최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화장품을 홍보·판매해 지역 화장품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 2월 24일 K-뷰티갤러리 입점업체 13개 업체 대표와 함께 청주공항 및 라마다 호텔 면세점 매장을 방문해 업체별 제품 샘플을 평가 하는 등 구체적인 입점절차 등을 논의했다.
청주공항 면세점(박시영 대표)은 판매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입점에 따른 조건 등 세부사항을 개별업체와 협의 추진키로 했고, 라마다호텔 면세점은 약 15㎡의 매장공간을 제공하고 업체에서는 매대(진열장) 설치비를 부담하기로 하는 등 양측 상호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K-뷰티갤러리는 충북(오송)의 화장품·뷰티산업을 홍보하고 해외바이어 상담과 기업안내 역할을 병행해 KTX오송역을 이용하는 바이어에게 큰 호응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K-뷰티갤러리 면세점 입점을 통해 우수한 중소화장품업체의 국내외 시장진출의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뷰티갤러리는 지난해 4월 3일 KTX 오송역 2층에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12개 업체가 입점 판매해 왔다. 최근 4개업체의 추가입점 추진과 함께 온라인쇼핑몰(www.Kbeauty.gallery)을 운영하는 등 K-뷰티갤러리 운영 활성화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