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들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 53곳의 2014년 6월말 현재 현금 및 현금상 자산 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1조 352여억원이었다.(지주회사와 2013년 기업분할한 동아에스티, 종근당 제외)
이는 지난해말의 1,152억원에 비해서는 1,172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현금이거나 현금과 동일하게 쓸 수 있거나, 짧은 시일 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의미한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풍부할수록 위기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53개 조사대상 업체중 27개업체가 2013년과 비교할 때 현금 및 현금성 자산 보유금액을 늘렸으며, 26개업체는 줄어 들었다.
유한양행은 상장제약사중 가장 많은1,599억원대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013년말의 2,699여억원에 비해서는 1,100여억원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줄어들었다.
2013년과 비교할 때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체는 부광약품 221억이었으며, 일성신약 190억, 대웅제약 134억, LG생명과학 131억 등이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업체는 유한양행으로 1,101억원었으며, 일동제약 296억, 삼일제약 170억, 환인제약 144억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