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시행되는 복약지도 의무화를 앞두고 약사들은 어떤 방법을 통한 복약지도를 선호할까?
휴베이스가 약국경영 관련 강의를 수강한 약사를 대상으로 복약지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구두와 서면 복약지도를 동시에 하겠다는 답변이 대부분이었다.
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지난 5월 25일 대구광역시에서 진행한 약국경영 학술강의를 들은 약사를 대상으로 '복약지도 의무화와 관련해 복약지도 방법을 어떻게 하겠는가'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답변을 취합한 결과 응답자의 75.6%는 구두와 서면으로 복약지도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구두로 하겠다는 응답은 19.5%였다. 또, 어플리케이션이나 메일로 하겠다는 답변은 4.9%였다. 특히 서면으로만 복약지도를 하겠다는 응답자는 한명도 없었다.
복약지도문 출력은 어떻게 할 것인가를 묻는 질문도 동시에 진행했다.
서면 복약지도문 출력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현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3개 업체의 시스템을 사용하겠다는 응답자가 83%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서면 복약지도문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견도 12.2%였다.
강의에 참여한 관련 업체 관계자는 "아직 서면 복약지도문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면서 "출력방법이나 유지비용 등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이달 22일 서울 서초구 JW타워에서 '약사가 바뀌어야 약국이 바뀐다' 등을 주제로 8차 약국경영 학술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