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로 다가온 BGMP(원료의약품우수제조관리기준) 제도의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삼오제약이 최근 정부로 부터 적격업소 인증을 받는등 우수 원료의약품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오제약(사장·오장석)은 자매회사로 삼오파마켐(사장·오성석)를 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 두 회사는 형제간 협력 체제로 착실히 성장해온 기업으로 1983년 설립되어 20년간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삼오제약은 아세클로페낙, 카로베린, 갈라민트리에치오다이드, 레보설피리드, 글루카메타신 등의 생산 품목 및 외국 유수의 제약회사로 부터 수입한 원료를 국내 제약업체에 공급하는 역할 증대를 통해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지난 4월 15일자로 BGMP 적격승인을 받아 세계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삼오제약은 최근 희귀질환 등의 완제약품을 수입하며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의 우수한 항결핵제를 결핵협회를에 기증하여 난치성 결핵환자에 전달하는등 제약기업으로 다명을 다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삼오파마켐은 국내의 제약회사들과 원료, 완제품 등의 수입/수출 알선과 컨설팅 업무를 주로 하면서 외국의 회사로부터 라이센싱, 원료 수입·수출, 기술이전, 업무 등을 담당 하는등 국내 원료 수출입 비중을 커지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매년 열리는 CPHI에 참가하는등 1988년부터 직접 유럽 회사들과 연결하여 창립한 국내 최초의 포럼 멤버로 WIESWADEN에서 열린 2차 CPHI에서 최초로 한국시장을 소개할 정도로 국내 보다는 국외에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현재 이들 형제 회사는 원료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어 일반인들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국내 제약업계에 기여해 오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앞으로 역할 확대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들 회사는 빠르게 급변하는 세계의 약업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트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지난 20년간 생약, 건강식품, 화장품등의 신기술과 경험을 매년 외국 회사와 함께 심포지움을 열는등 세계시장 정보 관리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의 SPI / EURAND사와 D.D.S.에 관한 SYMPOSIUM을 열어 여러 제약 및 식품회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이들 회사의 회장인 진 강(서울대 약대 14회)씨는 보건복지부 약정국장,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원장, 의료보험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직을 거친 자타가 공인하는 정책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