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교 감염병 감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많이 발생
질병관리본부, 2013년도 학교감염병 감시결과 발표
김지혜 기자 healthkjh@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2-12 12:02   수정 2014.02.12 12:06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보건교사회(회장 한미란)와 13일 2014년도 학교감염병 표본감시체계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통해 2013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한다.

학교 보건교사들은 학교감염병 감시결과를 공유하고,  보건교사의 사례발표를 통해 정보 교환과 감염병 예방관련 최신 지식의 습득 및 감시체계 발전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2013년도 학교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9.81명이 발생했고, 다음으로는 수두(4.59명), 유행성이하선염(3.79명), 결막염(3.69명), 뇌막염(0.34명), 폐렴(0.33명) 순으로 발생했다.

학교감염병 발생은 초등학교에서는 ‘수두, 결막염’이, 중학교에서는 결막염, 고등학교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계절별로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봄, 가을(4월~6월, 11월)에 유행을 보였고, 결막염은 여름(9월)에 높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플루엔자 등은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곧 개학을 시작하는 학교 내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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