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부형제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57억1,6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능성 부형제를 찾는 제약업계의 수요가 확대일로를 치닫고 있는 데다 블록버스터 드럭 제품들의 특허만료로 제네릭 마켓이 팽창함에 따라 의약품 부형제 분야의 매출성장을 견인케 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제품공급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형제 업체들에 부과되고 있는 품질관리 및 법적요건 등은 이 시장의 성장을 어느 정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 예측됐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소재한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마켓社는 10일 공개한 ‘제품별, 기능성 의약품 부형제 시장 및 2018년 글로벌 마켓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 부형제 분야의 글로벌 마켓은 제품별, 기능별 및 지역별로 분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제품별 분류를 보면 의약품 부형제 시장은 유기화학물질, 무기화학물질 및 기타로 구분되고 있다. 유기화학물질 시장은 다시 탄수화물, 단백질, 유지화학물질, 석유화학물질 및 기타 유기화학물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기화학물질 시장은 칼슘제, 암염, 금속산화물 및 기타 무기물질, 미국약전(USP) 제약용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기능별로는 충진제, 희석액, 결합제, 현탁액, 증점제, 피복제(被覆劑), 방향제(芳香劑), 정제 붕해제, 안료, 윤활제, 활택제, 방부제 및 기타 도포제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미, 유럽, 아시아 및 기타지역으로 대별되고 있다. 마켓셰어별로도 북미, 유럽, 아시아 및 기타지역의 순을 형성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북미 및 유럽지역의 경우 아시아 지역에 비해 연평균 성장률이 둔화되는 경향이 완연히 나타나고 있다는 점. 아시아 지역으로 의약품 부형제 부문의 무게중심 이동, 이머징 마켓들의 제네릭 수입량 증가 등이 북미 및 유럽지역 의약품 부형제 시장의 성장을 둔화시키고 있는 요인들로 지목됐다.
아시아 지역에서 의약품 부형제 부문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국가들로는 중국, 인도 및 일본 등이 손꼽혔다. 일본을 제외하면 주로 저렴한 인건비에 기인한 아웃소싱이 이들 국가들의 성장요인들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중국과 인도는 글로벌 마켓에서 제네릭 제품들의 제조창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들이기도 하다.
한편 보고서는 의약품 부형제 분야의 주요업체들로 BASF社, 다우 케미컬 컴퍼니社, 카길社, 애시랜드社(Ashland), 크로다社(Croda), 에보닉社(Evonik), 루브리졸社(Lubrizol)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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