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약품에 쏠린 회원의 관심" 550명 운집
서울시약사회, 6월 2일 관련 교육 진행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6-05 11:28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주최한 동물용의약품 교육이 지난 2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회원의 열기를 반영하듯 5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약사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강미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편석원 박사의 '동물용 의약(외)품이 성공약국 경영에 필요한 이유'와 함께 임진형 약사의 '동물용의약품 임상복약지도'를 주제로 열렸다.


김종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에서 동물용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약사의 수용 자세와 약국의 취급의지가 중요한 시점에서 약국의 새로운 전문 영역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비전을 만들자"라고 전했다.

편석원 박사는 약국경영 환경을 지적하면서 감각이나 경영위주의 약국경영이 아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전문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6년제 약사가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2015년 이전에 기존 약사들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 박사는 "약국경영의 파괴적인 혁신이 절실한 때에 동물용의약품은 약사의 프라이드를 지키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정부 정책의 협조와 수의사와의 공조를 통해 시장을 키워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함께 강의에 나선 임진형 약사는 실전 동물용의약품 복약지도를 전수했다.

특히 임 약사는 동물약국의 장점으로 주사제나 수액제, 항생제 등의 약국판매로 인한 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동시에, 경구약의 직접조제로 처방전 없는 약사조제가 동물용의약품에 한해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부작용 복약지도에서 약사의 역할이 두각되고 있고, 동물보호자의 부담 경감과 가축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는 환경지킴이로서 동물약국 등을 예로 들면서 많은 약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많은 접수자가 몰려 오후 3시, 오후 7시 두번으로 나눠 각각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강의를 이수한 회원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됐다.

장광옥 부회장은 "이번 강의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동물용의약품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회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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