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약국 운영지역 의사회 '시장 면담 요청' 왜?
이달 운영 시작한 부천 지역 '시끌'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5-15 12:39   수정 2013.05.15 14:37

이달부터 '야간약국' 운영에 들어간 부천에서 의사회의 공식적인 반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지역 약사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지역 의사회가 김만수 부천시장 면담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면담은 그동안 일부 의사단체 인사로 추정되는 인사들이 부천 지역 '야간약국' 운영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야간약국'에 대한 얘기가 중심이 되지 않겠냐고 보고 있다.

개소식을 갖고 이달부터 각 구별로 1곳씩 야간약국 운영에 들어간 부천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약국을 상대로 상당한 민원이 제기됐다. 왜 지원금을 주느냐부터, 운영 필요성이 있느냐, 심지어 해당 약국의 간판까지 문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이미 알려졌지만 관공서에 적지 않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고 담당자도 업무부하가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심지어 약국에서는 재분류에 따라 전문약으로 분류된 의약품을 판매하라고 떼를 쓰면서 불법을 유도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15일, 지역 의사회가 부천시장 면담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면서 "계속해서 상황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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