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가 ‘제약개발연구회’로 새롭게 출발, 국내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연구회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RA(Regulatory Affairs)만의 모임이 아닌 약가, 개발, 허가특허 관련 종사자도 포괄할 수 있게 됐다. '제약개발연구회'의 공식적인 명칭변경은 오는 3월 1일부터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RA전문연구회(회장 길찬호, 사진)는 20일 오후 1시 30분 ‘제 7차 총회’를 개최, 이번 총회에서는 2012년도 결산보고 및 2013년도 사업계획에 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길찬호 회장(일동제약 라이선스팀장)인사말에서 “지난해 전략개발분과를 신설해 의약품 개발 초기단계에서 고려해야할 많은 사안을 논의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고, 약무정책분과, 보험정책분과를 통해 의약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각종 정책과 제도를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 “교육분과와 출판학술분과는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고 ‘KPPR 2012'의 발간을 통해 참고자료 제공은 물론 국내 약가제도를 해외에 소개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지난해 활동을 설명했다.
길 회장은 “2013년에는 제약개발연구회가 제약산업계의 허브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제약업계의 유관 연구회 및 학회와 공조해 제도 연구와 정책건의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전략개발분과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개발실무자 기본교육의 신설을 통해 새로운 신약 파이프라인의 탐색과 도입, 사업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연구회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한편, 2006년 20여개 제약사들의 참여로 출발한 제약개발연구회(RA전문연구회)는 현재 155개사 620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