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 협박 돈 뜯은 일당 구속
대구 수성경찰서, 팜파라치 적발…800여 약국 동영상 촬영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9-28 11:26   

대구 부산지역을 돌아다니며 약국들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행위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이를 미끼로 거액의 돈을 뜬어낸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28일 대구, 부산 등의 약국에서 돈을 뜯은 혐의(공갈)로 외삼촌 김모(45)씨와 조카 배모(33)씨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약국들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를  동영상으로 몰래 촬영하고 합의금을 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같은 수법으로 전국 800여 곳의 약국을 협박했으며, 이 가운데 7개 약국에서 모두 2,700만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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