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휴먼텍, 질레트코리아와 전략적 제휴
오랄비 구강제품등 약국시장에 공동 진출
노경영 기자 kynoh@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2-01-28 18:01   수정 2005.07.28 14:50
중외제약 계열사인 중외휴먼텍(대표 김한연)과 질레트코리아(대표 로비 앤드로 제미슨)는 최근 전동칫솔 등 헬스케어 제품 전반에 대한 판매와 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공동마케팅에 들어갔다.

가정용 산소발생기, 산소수제조기, 환경친화적 중방세제, 바이오제품 등 개발·판매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중외휴먼텍은 이번 제휴로 질레트사가 공급하는 오랄비칫솔 등 구강제품과 브라운사의 전동칫솔·면도기, 헤어케어, 주방용품등을 판매하게 됨으로써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제품군을 보유하게됐다.

특히 중외휴먼텍은 일반유통에 있어 높은 인지도 제품을 약국유통으로 이전, 분업이후 드럭 스토어 개념의 신규유통망을 개척하면서 기존 유통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립한다는 복안이다.

또 질레트의 경우도 약국시장에서 중외의 회사지명도를 배경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할 수있게됐다.

이번 제휴로 중외휴먼텍은 올해 오랄비 구강용품, 브라운 소형가전제품등을 도입, 중외제약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매출 증대와 함께 자체유통망을 정비한 후 내년부터 면도기류 및 신제품인 디지털 혈압계 등을 중심으로 상품도입 범위를 확대, 차별화된 사업구조로 새로운 개념의 헬스케어 제품 시장에서의 마켓쉐어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중외휴먼텍 이동하전무는 '글로벌 경쟁이 현실화됨에 따라 기술과 마케팅의 결합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제휴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선도적인 회사간 윈-윈전략차원에서 이루어져 그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질레트코리아는 지난 96년 브라운, 오랄비, 듀랄비 등을 합병해 국내통합법인을 출범했으며 대형 양판점, 슈퍼마켓, 편의점등 일반유통에 있어 탄탄한 기반을 구축, 지난해 1,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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