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새 항당뇨제 일본 후생성 허가신청
지난해 EU 이어...올해 4/4분기경 FDA 제출예정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6-12 10:44   수정 2012.06.12 11:37

블록버스터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와 ‘아마릴’(글리메피리드), 속효성 인슐린 제제 ‘애피드라’(인슐린 글라진 주사제) 등을 보유한 사노피社가 제 2의 치료대안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노피社는 새로운 2형 당뇨병 치료제 기대주 ‘릭쉬미아’(Lyxumia; 릭시세나타이드)의 허가신청서를 일본 후생노동성에 제출했다고 11일 공표했다.

‘릭쉬미아’는 사노피가 덴마크 질란드 파르마社(Zealand Pharma)와 손잡고 개발을 진행한 유망 신약후보물질이다.

지난해 유럽에서 이루어진 허가신청이 11월 16일 유럽 의약품감독국(EMA)에 의해 접수되어 검토절차가 한창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날 사노피측은 ‘GetGoal’로 명명된 임상 3상 시험결과를 근거로 이번에 허가신청서가 제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5,0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던 이 시험에서 1일 1회 투여용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촉진제(GLP-1) 계열의 약물에 속하는 ‘릭쉬미아’는 당화헤모글로빈 수치 감소에 괄목할만한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사노피측은 밝혔다.

특히 사노피측은 이 시험에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GetGoal-L 아시아’ 시험결과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피험자들은 기존의 경구복용형 항당뇨제 또는 기저 인슐린의 병용 여부와 무관하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혈당 수치를 충분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데 실패한 환자들이었다.

한편 사노피측은 미국시장의 경우 올해 4/4분기 중으로 ‘릭쉬미아’의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