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차액 정산시스템 시범운영
약사회, 4월 대규모 약가인하 대비…2일부터 운영중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2-01-09 11:33   수정 2012.01.09 12:29

약사회가 4월에 있을 예정인 대규모 약가인하와 관련해 약가 차액 보상 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대규모 약가 인하품목에 대한 약국 거래처별 차액보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약가 차액보상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1월 2일부터 시범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약가 차액보상 정산 시스템'은 약가인하 품목과 거래처별 차액보상 금액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4월 대규모 약가인하와 관련해 회원의 혼란을 최소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스템은 팜매니저2000(PM2000) 사용 회원의 경우 입고관리를 한 다음 초기화면이나 환경설정 메뉴에서 차액보상 신청 서브메뉴를 선택하면, 약가 인하품목과 약국에서 조제한 품목이 자동으로 비교·분석되도록 했다.

날짜별 약가 인하품목에 대한 재고량, 거래처, 인하율, 차액보상금액 확인 후 '자료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거래처에 차액보상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PM2000 비사용 회원의 경우 '팜브릿지(http://pharmbridg.net)'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차액보상 메뉴에서 약국 거래처를 먼저 등록하고, 거래처별 약가 인하품목 재고량을 입력하면 차액보상금액이 자동으로 산정된다.

'팜브릿지(http://pharmbridg.net)' 웹사이트에는 약가 차액보상 정산 시스템을 통해 입력된 약가 인하품목과 정산금액 관련 자료가 집계되며, 제약사와 도매업소는 이 사이트를 통해 회사별 약가 인하품목과 차액보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 김영식 약국이사는 "1월 1일자 약가인하와 관련해 시범운영되는 약가 차액보상 정산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4월에 있을 7,500여 품목의 대규모 약가인하에 대한 차액정산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는 1월 중으로 제약사와 도매업소를 대상으로 '약가 차액보상 정산 시스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해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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