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연매출 1,000억원 돌파
한국암웨이, 11월 현재 공급가 기준…연간 1,100억원 예상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12-13 10:47   

뉴트리라이트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더블엑스'가 올해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암웨이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더블엑스 종합 비타민 무기질' 제품이 올해 판매 11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0억원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측은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단일상품으로는 유일한 것으로 특히 소비자가격이 아닌 공급가 기준으로 책정된 수치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더블엑스의 이러한 매출 실적은 전체 한국암웨이 매출의 12%,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의 26%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블엑스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직접 운영하는 유기농 농장에서 식물원료를 재배하고 수확해 식물영양소를 최상의 상태로 담아 14가지 비타민과 9가지 무기질과 함께 제공한다.

지난 1948년 처음 판매를 시작한 더블엑스 종합비타민 미네랄 제품은 199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국내 소비자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03년에는 한국인의 영양 요구량과 식습관을 포함, 라이프스타일에 근거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더블엑스는 10% 증가한 항산화수치를 갖고 있어 전세계 더블엑스 중 가장 높은 항산화 기능을 갖고 있다.

한편 더블엑스는 지난 2002년에도 연매출 1,1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연말에는 1,1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신은자 부장은 "최근 슈퍼푸드와 더불어 다양한 채소와 과일 속에 들어 있는 식물영양소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더블엑스 종합비타민 미네랄은 식물영양소를 제일 잘 담아내고 있는 제품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해 영양의 불균형이 심각한 현대인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며, 자연스러운 판매로 직결된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