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약대, 교수와 학생 ‘소통’ 위한 어울림 한마당
약대 동아리 공연 및 교수들의 ‘나는 교수다’ 공연까지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10-28 00:03   수정 2011.10.28 09:21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이 교수와 학생들 간의 소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대약대는 27일 하루를 ‘2011 약대 학생- 교수 만남의 날 약대 한마당 행사’로 정하고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소통, 선배 동문과의 유대를 돈독히 했다.

어울림 한마당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학생과 지도교수끼리 식사를 하면서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본격적인 어울림 마당은 2부부터 시작됐다.

2부는 약대 동아리들의 공연, 대학원생 공연, 약대 교수님의 예능마당 ‘나는 교수다’ 등의 즐거운 한마당이 마련됐다.


약대 클래식 기타 동아리 ‘줄벗’과 아우성, 올해 처음 창설된 밴드 동아리 Prosac, 풍물동아리 우리굿 등이 나와 감춰뒀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이어진 순서는 2011년 대학원 신입생 환영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생약실에서 축하공연을 했다.

생약실 대학원생들은 올해 최대 유행어인 ‘간때문이야’를 패러디한 공연과 인기 아이돌 티아라, 2pm등의 안무를 코믹하게 소화해내 학생과 교수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 다음에 이어진 순서는 약대교수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나는 교수다’.


김상건 교수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감춰뒀던 재능을 보여줬으며 클래식 기타동아리 ‘줄벗’의 창단자인 박정일 교수 역시 멋진 클래식 기타 연주를 선보였다.

그 후 교수와 학생간의 이야기 마당인 ‘보다 즐거운 약대생활을 위하여’를 끝으로 2부를 마무리 하고 3부에서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사회 여러방면에 진출해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진로에 대해 이야기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진호 학장은 “이번 자리는 학생과 교수간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마련했다. 학생들과 이런 자리는 미래를 위한 투자다. 서울대에서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소통의 부재가 아닌 서로 믿고 유대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이 필요하다고 본다. 평소에 소통해야 한다. 지도교수와의 대화를 통해 무엇이 필요한지, 수업에 대한 로드가 필요하다. 서로의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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