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가 24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이번 대회는 참가자 면에서 역대 최고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협 서울총회 준비위원회(LOC)는 20일 행사 최종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마무리 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 따르면 오는 9월 13-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IFPW 서울총회는 행사 준비당시 250명 규모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한 중 일 뿐 아니라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많은 인사들이 참가, 총 18개국에서 3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등록 국내 107명, 미주유럽 31명, 일본 67명, 중국 58명, 동반인 58명, 후원/연자 39명, 학술등록 5명 등 포함 380명)
이에 따라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도매업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의약품시장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과 중국의 참여가 두드러져 아시아시장에 대한 분석과 각국 업체 간 유대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총회는 후원 뿐 아니라 전시장 부스 설치에도 많은 제약사 및 관련사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 및 유럽 제약회사와 물류회사, 국내시장 확대를 위한 외자제약사, 세계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의 전시가 두드러질 예정이다.
한편 도협은 산업동향분석, 각국 정부정책변화 조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이번 총회에서 IFPW 본부와 중국, 일본에 유통일원화 사전 안내 서신을 전달하고 행사당일 협회 부스 설치와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한우 회장은 “협회에서 3년 넘는 시간동안 공들여온 IFPW 서울총회가 목전으로 다가왔다. 유통일원화제도 수호정책 등 업계가 혼란스럽지만 끝까지 꼼꼼히 준비하여 도매업 위상을 재정립하는 큰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자”며 “세계 도매업계도 주최국인 한국이 ‘의약품유통일원화제도’ 수호를 위한 투쟁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전세계 참가자들에게 유통일원화제도 유예를 지지하는 서명을 받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