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1/4분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4.6% 뛰어올라 76억9,8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에 비해 36.5%나 급증한 13억9,7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린 간판품목 류머티스 관절염‧크론병 치료제 ‘휴미라’(아달리무맙)의 호조 등이 힘을 실어준 결과!
그러나 의료보험 개혁에 따라 의료보장(Medicaid) 공급제품들에 대한 6,000만 달러 상당의 약가할인(rebates)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순이익은 30.3%나 감소한 10억 달러에 머물렀다.
21일 공개된 1/4분기 실적을 사업부분별로 살펴보면 의약품 부문이 41억300만 달러로 12.9%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단의학 부문이 9억1,500만 달러로 12.1%의 준수한 성장을 과시했다.
영양사업 부문도 13억2,000만 달러로 11.8%의 매출확대를 실현했으며, 스텐드 등을 취급하는 혈관사업 부문은 7억4,700만 달러로 15.8% 고도성장한 것이 돋보였다.
제품별로 보면 또 하나의 간판품목인 중성지방 저하제 ‘트라이코’(페노피브레이트) 및 ‘트라이리픽스’(서방형 페노피브레이트)가 15.2% 팽창한 2억9,1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했으며, 콜레스테롤 저하제 ‘니아스판’(서방형 니아신)이 14.8% 확대된 2억500만 달러로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음이 눈에 띄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치료제 ‘씬지로이드’(레보타이록신) 또한 18.1% 상승한 1억2,300만 달러로 한몫을 톡톡히 담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AIDS 치료제 ‘칼레트라’(로피나비어+리토나비어)의 경우 2억9,200만 달러로 사실상 제자리 수준인 0.1% 증가에 그쳤다. 게다가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론’(루프로라이드)는 1억7,200만 달러로 10.4%나 급감된 부진을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 지난해 9월 벨기에 솔베이社(Solvay)의 제약사업 부문을 76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수혈받은 제품들이 힘을 보탬에 따라 제네릭 제형들의 시장잠식에 시달리고 있는 항경련제 ‘데파코트’(디발프로엑스)의 매출감소분 등을 상쇄해 준 것으로 파악됐다.
마일스 D. 화이트 회장은 “개별 사업부문들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실현하면서 회사의 균형성과 다양성, 강인함을 반영해 줬다”며 장기 성장전망을 낙관했다.
한편 이날 애보트측은 올해 4.13~4.18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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