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한국암웨이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www.nutrilite.co.kr)'에서 2010년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전편보다 아날로그적 그래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신선하고 재미있는 메시지로 감성 지수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TV광고 '뉴트리라이트 스토리 3편-최고의 직원' 편은 세계의 유기농 농장에서 원료 식물의 친환경적 재배 과정을 자연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했다.
세계 최대 규모 농장에서 양과 무당벌레, 지렁이가 잡초 제거와 해충 박멸, 토양 관리를 담당한다는 스토리와 함께 '뉴트리라이트 최고의 직원은 자연'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생산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백과사전 형식의 고풍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수작업 일러스트를 유지하면서 3D를 활용하는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이전보다 발전된 광고 캠페인을 보여주기 위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새 광고 캠페인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는 30초 TV광고 외에 주목도와 브랜드 인지를 보완하는 15초 TV광고도 동시 진행한다.
광고를 통해 암웨이는 높은 판매량과 원료부터 완제품까지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 등 뉴트리라이트가 가진 장점을 '세계인의 건강상식'이라는 주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뉴트리라이트는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색깔을 지닌 주원료 식물에 관한 내용을 담은 후속 광고 'Power of Color'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은자 뉴트리라이트 마케팅 부장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광고 캠페인은 톱스타를 기용해 단발적 화제를 기대하거나 말초적 재미로 순간의 시선을 끄는 데서 벗어나 장기적 계획 아래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브랜드 철학을 감성적으로 알리는 차별화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