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심장병 전문의들은 화이자社와 머크&컴퍼니社의 영업력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머크&컴퍼니社와 통합 이전의) 쉐링푸라우社, 아스트라제네카社 및 노바티스社가 3위에서 5위까지 나머지 자리를 차지하면서 ‘빅 5’를 형성했다.
특히 이들 가운데 머크&컴퍼니社는 한해 동안 랭킹이 가장 눈에 띄게 뛰어오른 제약기업으로 꼽혔다.
이 같은 사실은 펜실베이니아州에 소재한 건강정보 서비스업체 SDI 헬스社가 26개 과목별 전문의 조사대상자 총 1만1,000명 가운데 심장병 전문의 3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1월부터 11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제약기업들의 영업력을 평가토록 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다시 말해 제약기업별 영업담당자들의 전반적인 수준(quality)과 친밀감(familiarity), 제품 지식, 시간준수도(sensitivity to time constraints), 전문가다운 태도, 충분한 샘플 제공 여부, 공평한(unbiased) 제품정보 비교역량 등 7개 항목에 걸쳐 심장병 전문의들에게 1점에서부터 7점에 이르기까지 점수를 매기도록 했던 것.
다만 친밀감 항목은 최소한 “어느 정도”(somewhat)라도 친밀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이들의 비율을 백분율로 측정하는 방식이 사용됐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社는 공평한 제품정보 비교역량을 제외한 6개 항목에서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평한 제품정보 비교역량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약기업은 (통합 이전의) 쉐링푸라우社였다.
머크&컴퍼니社의 경우 2008년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가장 두드러진 향상이 눈에 띄어 주목됐다. 평균점수가 2008년의 5.40점에서 2009년에는 5.58점으로 상승한 것.
한 예로 친밀감 항목을 보면 2008년에는 97%였던 것이 지난해에는 100%로 향상됐다. 조사에 응했던 심장병 전문의 전원이 최소한 “어느 정도”라도 머크&컴퍼니社에 친밀감을 표시했다는 의미.
한편 조사 대상기간이었던 지난해 1월부터 11월에 이르는 기간 동안 머크&컴퍼니社의 영업담당자들은 의사와 대화할 때 전체 시간의 50% 이상을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토린’(에제티미브+심바스타틴)과 ‘제티아’(에제티미브)에 할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이자社 영업담당자들의 경우 전체 시간의 62%를 콜레스테롤 저하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에 할애했으며, 20%는 심혈관계 치료제 ‘카듀엣’(암로디핀+아토르바스타틴)에 대해 설명하는데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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