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거! 針없이 각종 백신을 접종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가 각종 패치제형 백신을 개발하고 발매하기 위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기업 인테르첼 AG社(Intercell AG)와 1억1,760만 유로 규모의 전략적 제휴계약을 지난 11일 체결한 것.
양사의 제휴대상 가운데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인 1회 부착용 판데믹 인플루엔자 예방백신과 임상 3상 시험이 ‘현재진행형’인 여행자 설사 백신, 그리고 패치제 기술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 대가로 글락소측은 3,360만 유로(3,000만 파운드)의 계약성사금을 지불하고, 인테르첼측 지분을 5% 정도까지 매입하는데 최대 8,400만 유로(7,500만 파운드)를 투자 형식으로 지출해 매입키로 했다.
비록 금액 자체는 그리 크지 않은 수준의 것이지만, 인테르첼 AG社가 패치제형 백신 기술로 주목받아 왔음을 상기할 때 관심을 모으게 하는 소식인 셈이다. 실제로 인테르첼 AG社는 지난 2007년 7월 노바티스社와도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패치제형 백신은 간편한 접종을 가능케 하는 데다 신속한 백신성분 전달과 투여용량 및 투여횟수 감소가 가능하다는 점 등 여로 모로 장점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 생물학적 제제 부문의 장 스테판 사장은 “인테르첼측이 보유한 새로운 기술이 미래의 백신 예방접종 방법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능케 해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양사간 제휴를 통해 단지 새로운 백신을 확보하는 일 이외에 기존의 경구복용제 및 주사제 제형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것.
인테르첼 AG社의 게르트 제틀마이슬 회장도 “양사간 제휴 덕분에 가장 혁신적인 백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전폭적인 공감의 뜻을 표시했다.
한편 인테르첼측이 개발을 진행 중인 제품들 가운데 여행사 설사 백신의 경우 당초 올해 말까지 막바지 단계의 임상시험을 종결짓는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이 백신은 시장에 발매되어 나올 경우 한해 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자 설사 백신은 해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2,000만건 안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 현재까지 여행자 설사를 적응증으로하는 백신으로 개발되어 나오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 01 | 한국유니온제약 상폐 수순…정리매매 돌입 속... |
| 02 | "공정 불순물 관리 핵심 ‘HCP’ 분석·제어 전... |
| 03 | 에피바이오텍, 동종 모유두세포 치료제 핵심... |
| 04 | 트럼프,의약품 관세 부과...한국산 의약품 1... |
| 05 | 큐라클, CU01 당뇨병성 신증 임상2b상 효능·... |
| 06 | LG화학, 모치다제약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 |
| 07 | [2026 기대 신약 TOP 10] ② 비만 치료제 '올... |
| 08 | [영상] KOREA PACK & ICPI WEEK 2026, 제조 ... |
| 09 | 깐깐해지는 의약품 제조 규제… 제약 제조 혁... |
| 10 | [최기자의 약업위키] 자궁내막암 면역항암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