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팔론 ‘뉴비질’로 시차장애 극복 박지성처럼..
과도한 졸림 증상 개선효과 괄목할만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07 10:38   수정 2009.09.25 12:52

‘프로비질’(모다피닐)의 후속제품격 약물인 ‘뉴비질’(Nuvigil; 아모다피닐)이 시차(時差) 장애와 관련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과도한 졸림 증상을 크게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약물임이 입증됐다.

세팔론社는 ‘뉴비질’을 복용한 시차장애 환자들이 플라시보 복용群에 비해 과도한 졸림 증상을 개선하는데 괄목할만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요지의 임상 3상 시험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올해 3/4분기 중으로 FDA에 적응증 추가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라고 세팔론측은 밝혔다.

세팔론측에 따르면 이 임상 3상 시험은 최근 5년 동안 시차로 인한 제 증상들을 경험했던 427명의 건강한 성인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었다. 미국에서 대성양을 건너 프랑스로 여행한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목적지 도착 후 3일 동안 증상을 관찰했던 것.

레슬리 러셀 최고 학술책임자(CMO)는 “플라시보를 복용했던 피험자들의 경우 기면발작 수준에 상응하는 과도한 졸림 증상을 보인 반면 ‘뉴비질’ 150mg을 복용한 그룹은 괄목할만한 개선효과가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세팔론측은 이 같은 시험결과를 가까운 장래에 학술회의 석상에서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뉴비질’은 현재 미국시장에서 기면발작, 폐쇄성 수면중 무호흡 및 호흡저하 증후군, 주‧야간 교대근무로 인한 수면장애 등과 관련된 과도한 졸림 증상을 치료하는 약물로 발매되고 있다.

시차장애는 미국에서만 매년 약 7,000만명이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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