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인테르첼 AG社(Intercell AG)는 현재 자사가 개발을 진행 중인 일본뇌염 백신을 스위스 노바티스 AG社가 한국 및 일본시장에 독점공급키로 합의하고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지난 2006년 일본뇌염 백신의 공급 및 마케팅과 관련해 처음 제휴계약을 계약을 체결할 당시 대상지역에서 배제되어 있던 한국과 일본시장을 새로 포함시켜 파트너십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인테르첼 AG社는 비엔나에 소재한 백신 전문 BT 메이커이다.
이번에 양사가 제휴한 일본뇌염 백신은 임상 3상 시험결과가 지난 2007년 12월 의학저널 ‘란셋’誌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양사간 제휴로 노바티스측은 인테르첼의 일보뇌염 백신을 한국 및 일본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권한을 보장받음과 동시에 해당지역 매출실적에 따른 공급마진을 전액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제휴계약 체결에 따라 양사간에 오고갈 구체적인 금액내역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인테르첼社의 게르트 제틀마이슬 회장은 “일본뇌염이 한국과 일본에서 빈도높게 창궐하는 전염병일 뿐 아니라 소아들에게 중대한 위협요인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며 “이들 시장에서 매우 강력한 마케팅 파트너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의를 부여할 수 있는 대목”이라는 말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로벌 영업망을 갖추고 있는 노바티스야말로 일본뇌염이 중대한 공중보건 현안으로 손꼽히는 이들 국가에서 최적의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해마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