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용화·위원장 고윤선·김은준)는 내달 19일 오후 1시부터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25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의약품 유통산업의 현황과 전망(유상아 쥴릭파마코리아 전무)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일(임동균 서울대학교 사회학 교수)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강지인 세브란스병원 교수) △의약품 관리 및 유통 관련 최신 약사법(성희진 지오영 상무) 등 총 4평점이다.
교육 접수는 6월 13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 배너 또는 ‘약사회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올해 6개월 이상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업무 종사자 및 예정자이며, 동물의약품 및 한약유통업체 관리약사도 포함된다.
김위학 회장은 “최근 약업계 등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 매년 연수교육을 통해 약사의 전문성을 시대에 맞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도매업소에 근무하는 약사님들도 소외되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약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매관리약사는 매년 의약품유통협회에서 실시하는 KGSP교육 8시간을 이수하면 연수교육 4점이 인정됨에 따라 시도약사회 주관 연수교육 4점을 이수해야 연수교육 8점을 완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