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영실)는 지난 13일 경복궁 관훈점에서 2025년 초도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안을 논의, 원안 통과시켰다.
이영실 회장은 “4월 아름다운 봄 모교가 있는 북한산 자락에서 전문해설사와 함께 역사문화 탐방을 하며 의미있고 따뜻한 시간을 맞으려 했으나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계획을 바꾸었음에도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자문위원님들과 선후배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16대 덕성약대 동문회는 모교의 발전과 화합, 동문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올해 덕성약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동문회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주희 덕성약대 학장은 “덕성약대는 7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학문과 연구 교육에서 끊임없이 노력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이는 총동문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주었기에 나날이 모교가 발전할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70주년 행사에 많은 동문들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화 덕성총동문회장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서도 늘 앞장서는 약햑대학 동문들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며 70주년 행사에도 많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부 동문회의 활성화, 모교 지원 사업, 지역사회 공헌사업등 주요 사업 계획안과 문화 탐방 행사등 2025년 동문회의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의결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정연택, 정기화, 홍순용, 김성순, 김영희, 김춘경 자문위원과 김옥희, 김혜영, 어수정 지도위원을 비롯한 29명의 임원과 이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