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이 만든 병들" KPAI-팜프렌즈, 약사 대상 건강 세미나 개최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고수 약사들의 이론과 실전 4개 강의

©KPAI

한국약사통합경영연구소(KPAI)와 팜프렌즈가 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가 세미나 ‘불면이 만든 병들–통합적 질환 이해와 약사의 개입 전략’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소재 팜프렌즈빌딩 3층 PF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만성 불면증이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신 질환(비만, 당뇨, 인지기능 저하, 치매, 우울, 고혈압 등)에 대한 최신 지견과 약국 내 상담 및 처방 전략을 총망라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세미나 관계자는 “AI 시대 조제 정리 청소등 많은 단순 노동은 기계가 대체할 것이다. 약사는 조제중심에서 환자의 정신상태를 살피고 코치하고 정서적교감으로 상담하는 통합 코디네이터인 헬스케어 커뮤니케이터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특히 현대인들의 스트레스가 많은 라이프스타일과 노화등 이유로 수면건강이 나빠 여러 가지 질병을 초래한다는 인식하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총 4강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이론과 실전의  고수 약사들이 강의를 펼친다. 구체적으로 △1강 김성건박사의 최신지견 불면유발 만성질환 메커니즘 △2강 진해원약사의 내약국 인지기능저하 우울 치매 통증 등 실전처방 △3강 엄준철약사의 불면처방약물 부작용 상호작용 완벽정리 △4강 김소연 약사의 내약국 비만 피부노화 기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양덕숙 KPAI 소장은 “불면은 단순한 수면 문제가 아닌 다양한 질환의 시발점으로 뇌건강과 만성질환을 초래하는 원인이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약사들이 수면건강에 대한 통합적 시각으로 불면과 전신질환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일반 5만 원, 팜프렌즈 정회원은 2만 원, VIP회원은 무료로 제공되며, 신청은 운영지원팀, 오피스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컬러 교재, 수면 자가진단 설문지, 식물성멜라토닌과 산조인등 생약과 신경비타민 함유 “케이파이 스르르” 신제품증정과 간식 그 외 샘플증정과 이벤트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케이파이 운영지원팀 (02-6295-9100)으로 하면 되고, 신청은 https://naver.me/5vcNLL42 링크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