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프렌즈-KPAI, '다이소 저가 건기식 약국 대책 세미나' 개최
3월 30일 서울 상암동 팜프렌즈 본사에서 오후 2시~6시
양덕숙 회장 등 특강...선착순 100명 대상 네이버 폼 접수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3-04 18:42   
팜프렌즈와 KAPI가 오는 30일 상암동 팜프렌즈 본사에서 '다이소 저가 건기식 약국 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팜프렌즈

다이소 저가 건강기능식품 등장으로 약국가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팜프렌즈가 발빠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팜프렌즈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암동 본사 3층 교육센터에서 '다이소 저가 건기식 약국 대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팜프렌즈는 "다이소에서 저가 건기식을 판매해 약국가에 적지 않은 여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다이소 제품의 종류와 함량 구성에 대해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고객들의 질문에 대응할 수 있고 약국의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된 진열과 제품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팜프렌즈는 그동안 약사를 대상으로 시의적절한 강의와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일반약 건기식을 제공하고 있는 팜프렌즈 양덕숙 회장의 △제1강 다이소 저가공세 대응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필두로, 개국가에서 근거 중심 강의로 호평받는 김성건 박사의 △제2강 다이소 건기식 전제품 분석, 알기 쉬운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진해원 약사의 △제 3강 비타민/미네랄/피부/모발/키즈 실전대응 강의를 준비했다. 

또 약국 피부외용제에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소연 약사가 △제4강 약국 부외품 실전대응을, 그동안 꾸준히 만성질환을 치료 및 예방해 온 최경희 약사가 △제5강 만성질환 실전대응을 강의한다.

팜프렌즈 관계자는 “무조건 함량 미달이라는 답변만으로는 설득력이 없는 만큼, 필요한 함량 미달이나 구성의 허술함을 잘 설명하고 무엇보다 약사들의 장점인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른 건기식의 선택과 상호작용등에 대한 복약코치가 뒤따라야 한다. 또 그동안 건기식과 일반약이 구별없이 진열돼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건기식만의 차별화된 판매존을 마련해 저가, 중저가, 고프리미엄 제품을 구비하고 다양하게 소개할 필요가 있으며, 제품 다각화를 통해 약국 화장품 라인과 대체요법 건강제품도 도입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소 관계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폼(https://naver.me/xNLIOL1d)에서 신청 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케이파이운영지원팀(02-6295-91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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